'점보 시푸드 리버사이드점 (Jumbo Seafood Riverside)' 호불호가 갈리는 칠리크랩전문점 [싱가포르

호불호가 갈리는 칠리크랩전문점

헤맬것도 없고 살짝 후덥지근 한것만 제외하면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 거리로, 싱가폴의 길과 사람들을 구경하며 20~30분 정도 걸었다. 아직 밤이 되지 않아서인지 눅눅하고 습한 클락키의 모습. 우리나라 이태원 소리를 듣는 동네니 아직 활발해지려면 멀었다.

다들 다른 가게들을 추천했지만 굳이 이곳에 가게된 건 호텔에서 가깝고, 저녁먹고 간단히 리버크루즈를 즐기려는 일정때문이었다. 싱가폴 하면 칠리크랩이 떠오를 만큼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서,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하고 방문했다.

6시 쯤 도착했을 땐 이르게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음식이 나올 쯤에는 가게 안이 전부 차 있었다. 야외석과 내부로 나뉘어있는데, 예약할 때 선택해두면 어지간하면 그에 맞춰준다. 나는 너무 습한것 때문에 내부에서 먹기로.

주문할때 차와 넛츠는 빼달라고 했기 때문에, 계산에선 제외된다. 다만 차랑 땅콩류를 받으면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리뷰들을 보면 다들 빼라고 해서 나도 뺐는데, 먹다보면 좀 느끼한게 있어서 차는 그냥 받을 걸 하고 생각도 들었다. 여하간 이건 개인의 자유이니 원하는 대로 선택할 것. 주문할 때 말하면 되고, 만약 그냥 갖고온다면 그냥 필요없다는 의사표시만 하면 된다.

시리얼 새우는 추천받아서 시켰는데, 나에겐 너무 달았다. 입맛은 제각각이고 칠리크랩 외의 것들을 많이 시키는 편이니 다른 메뉴를 시켜도 괜찮을 듯. 난 칠리크랩도 은연중 단맛이 있어서, 시리얼 새우보다는 야채볶음이나 이런쪽으로 시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싱가포르] JUMBO Seafood Restaurant

JUMBO Seafood Restaurant

그 중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점보 시푸드 레스토랑!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터라~

너무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나네요~

해질녁 야외에서 강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유명하겠지만...

싱가포르는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나라예요!!!ㅠㅠㅠ

http://www.jumboseafood.com.sg/reserve-eastcoast.html

힝... 백스페이스 누르다 글 여러번 날렸네요....ㅜㅜ

칠리 크랩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1순위는 단연 칠리 크랩이다. 점보 시푸드는 그중에서도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유명한 칠리 크랩 맛집이다. 총 5개 지점이 있으며, 매콤한 맛 때문에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 현지인들이 가는 칠리 크랩 맛집을 찾고 싶다면 경영기 시푸드(Keng Eng Kee Seafood)나 블루 로투스(Blue Lotus)를 추천!

싱가폴은 바다를 끼고 있는 섬(도시국가)이에요. 그렇다면 당연히 해산물 정도는 먹고 가줘야겠죠? 그 중에서 싱가폴의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먹을 수 있는 유명식당이에요. 칠리크랩은 매콤+달콤하고 향이 약해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요! 여기 리버사이드점은 강가에 위치해 가장 유명한 맛집이나 꼭 가보세요~

싱가포르 여행 = 칠리크랩

싱가포르에서 먹고 와야 할 음식 No.1 칠리크랩. 그리고 그 칠리크랩하면 떠오르는 레스토랑이 바로 '점보 시푸드'!!! 이렇게 유명하니 반드시 예약은 필수이다!!! (제발! 꼭! 예약!!! 꼭!!!!)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이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싱가포르를 다시 찾는다고 하니 그 맛이 어떤지 꼭 확인해보자~!!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너무 맛있구요, 저 소스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 쓰러집니다ㅠㅠㅠㅠㅠ

점보씨푸드리버사이드점은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요, 6시 30분정도부터 줄서는 것 같더라구요!

크랩 1kg: S$55~70

찾아가는길

MRT 클락 키역 하차 후 도보

영업시간

12:00~15:00, 18: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