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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가 먹고싶지 않아서 선택한 곳.

떡갈비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유명하다는 말을 들어서 방문해봤다.

점심이 국수였더니, 생각보다 빨리 꺼지기도 하고 그만큼 엄청 걷기도 해서 - 이 날 2만보 찍었다. -

아예 저녁을 일찍 먹자라는 심정으로 도착. 식사를 하기 굉장히 어중간한 시간대였는데도 기다리던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놀라웠다. 그래도 줄이 짧고 금방 사람들이 나와서, 몇 분 기다리지 않고 안에 들어갔다.

혼자 가도 딱히 거부하지는 않는데, 고깃집 혼밥이 좀 힘든 분들은 눈치가 보일 것 같긴 하다.

나도 고깃집 혼밥은 여기가 처음이라서 오고가는 시선들에 좀 뻘쭘해지긴 했다.

혼자먹기엔 양이 좀 많고 가격도 좀 있는 편 이긴 한데, 고기만 먹는 건 잘 못해서 밥까지 시켰다.

좀 오버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숯불에 구운 냄새, 고긴 살짝 퍽퍽하고 질긴 느낌이지만 양념이 꽤 맛있었다.

돼지갈비

한식대첩에 나왔던 사람이 하는 가게래여

음 생각보다 실망한 곳

동네에 있는 갈비잘하는곳이 더 낫다.

담양에가면 꼭 생각나는 집이라고하기엔 한참 모자릅니다.

가격대비 고기량이 많지만 그냥 좀 더 맛있는 갈비를 찾으시는게 나을듯 갈비치곤 굉장히 퍽퍽합니다.

저렴하게 많이 먹는 컨셉.

식당은 넓고 종업원도 많은데 굉장히 부산하고 느릿느릿합니다.

여름방학이라 학생으로 보이는 알바생이 많았는데 원래 있는 식당 아줌마들이 학생들 부려먹기만 하고 정작 본인들은 불친절하고 아무것도 안함.

메뉴 물어보는데 엄청 불친절해서 여행가서 맛집찾았다 싶었는데 기분이 팍 상했습니다.

담양 맛집 No. 1

국수거리의 7개의 국수집들을 마다하고 도착한 이 곳이 바로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메뉴는 딱 하나 돼지고기 숯불갈비로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고기만 전담해서 굽고 계시는 직원들이 꽤나 많다. 덕분에 더운 여름에 자리에서 직접 굽지 않더라도 직화구이를 맛볼 수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5분내로 도착하는 직화 돼지갈비. 14000원이나 해서 비싸다고 느꼈지만 1인분에 300그램으로 충분한 양이 제공되고 샐러드바에서 각종 반찬 및 야채류도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불향 진하게 느껴지는 직화구이는 언제나 옳다

상호

승일식당

지역

한국 담양군

주소

한국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중앙로 98-1

가격

돼지갈비(1인분)12,000원
냉면 5,000원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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