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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
킨칼리 1pc 70루블 (비프 앤 포크 추천)
블라디보스톡 TOP3안에 드는 맛집 (본인이 가본 곳 중)
이곳도 꽤 유명한 듯 하여 이번 블라디보스톡 여행 일정에 넣어왔다.
나오자마자 어떻게 먹는거지 라고 한참 보다가, 칼로 살짝 흠집을 내보니 바람이 슈슈슈~ 하고 빠진다.
바람만 잔뜩 든 음식이네? 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와 이거는 진짜 존맛...
고기와 육수의 짭잘한 맛에 껌같은 쫄깃쫄깃한 튀김옷을 같이 먹으니 그렇게 궁합이 좋을 수가 없다.
근데 만두피가 너무 두꺼워, 안에 내용물 맛보다는 밀가루 맛이 더 난게 좀 아쉬웠다.
맛은 고르곤졸라 피자에 달달한 꿀을 얹은 친숙한 맛이다.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갑자기 큰 음악이 나오더니, 직원들이 일렬로 행진하며 생일을 맞은 손님 테이블로 가서 축하를 해주더라.
가격도 둘이 먹어서 약 25,000원정도 나왔으니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가는 분들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맛집! :)
둘쨋날 점심으로 온 조지아식 식당 수프라!
윗부분을 잡고 먹으라는데 뜨거웠다ㅜㅜ
둘이 한 접시에 나오길래 우린 전부 양고기인 줄 알았다...
앞에 있는 것은 약간 닭볶음탕 느낌인데 위에 올라간건 고수였던 것 같다. 그래서 고수향이 조금... 그래도 먹을만 했다.
바게트같은 빵 안에 계란과 버터를? 넣고 그걸 빵 안에서 휘젓는다. 몽글몽글해지면 빵 껍질을 뜯어서 안쪽에 찍어 먹으면 된다!
직원들이 유쾌하고 흥이 많으며 항상 밝은 표정이었다.
음식도 대체적으로 맛있었고 분위기도 캐쥬얼해서 좋았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번역도 매끄러운 편이라 메뉴선택이 수월할 것 같다.
보드카 사고 숙소에 내려놓고 잠시 쉰 우리는 오후 세시에 점심을 먹으러 수프라로 향했다.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수프라에서부터는 친구들과 흑맥주만 먹기 시작했다. 러시아 흑맥주는 진짜 진짜 진짜맛있다.!!! 러시아가서 보드카는 안먹고 웬 맥주만 계속 먹었지만 그래두 흑맥주는 강추!
번호표를 줌
새우힝깔리 안시켰는데 잘못나와서 그냥 먹으라고함
수프라
1층이 훨씬 예쁘고 분위기 있어요
돼지고기가 훨씬 맛있어요!!!
한국 군만두가 짱
특이한 맛이 나요!!!!
꼭 드셔보세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맛있던 집.
저녁에 마린스키 극장에 오페라를 예약해둔것이 있어서 좀 바쁘게 움직였다. 수프라는 5시30분 정도에 들어갔는데, 이미 사람이 꽉 차있었고 살짝 웨이팅이 있었다. 2층은 바로 앉을 수 있다길래, 어차피 공연시간도 있어서 2층 수락. 아뿔싸.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고르기 쉽다. 나는 조지아식 만두 - 버섯 추천. 진짜 맛있다. 만두는 원래 안좋아해서 엄마랑 한개씩만 먹어보자 하고 시켰는데, 돼지고기 맛은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고, 버섯은 크림이랑 함께 들어가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맛있었음. - 수프라 검색하면 제일 많이나오는 하차푸리와 피자, 닭고기구이와 케밥을 주문했다. 사실 점심에 먹은 구스토가 양이 적어서 이것저것 시킨거였는데- 케밥만 먹어도 배터지는 줄 알았다. 결국 하차푸리는 취소하고, 피자는 포장해왔음.
블라디보스톡 온다면 꼭 한번 간다는 블라디보스톡 맛집, 수프라입니다. 수프라 위치는 해양공원 입구쪽에 위치해있어서 찾는 건 큰 어려움은 없지만 워낙 (주마만큼)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다보니 본인이 계획한 식사시간에 맞춰 입장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요. 저희도 1시 점심을 계획했지만 기다리다보니 2시쯤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마처럼 예약이 되면 좋겠지만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이 없더라구요. 방문하려고 하는 날의 전 날 예약이 된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저희는 까먹고 그냥 당일 날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고기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조지아 음식인데 마치 멕시코음식처럼 또띠아에 싸먹는 거에요. 고기와 각종 야채와 소스를 곁들어서 같이 나온 빵에 싸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사실 고기는 여러 종류로 주문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보면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먹게됩니다. 소스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봐도 모를 때는 직원의 추천을 받는게 제일 맘 편할거 같아요! 저는 만족스럽게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고기는 다양하게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블라디보스톡 여행 전에 수프라를 검색해본 사람들이라면 이 음식을 정말 많이 봤을거에요! 수프라의 시그니쳐메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수프라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든 손님들이 이 음식을 먹는 걸 볼 수 있을거에요. 속이 사과라면 180루블인데, 양고기 혹은 치즈송아지고기라면 210루블입니다. 저희는 양고기 체브레키르 주문한 것 같아요. 처음 음식을 받아보면 비주얼에 한번 놀래는데 속을 열어보면 금새 비주얼이 망가져서 또 한번 놀래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약간 기름진 음식입니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저 그랬던 메뉴였어요. 아무래도 비주얼때문에 기대가 컸던 음식이라 실망도 좀 있었습니다.
어떻게 주문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왕만두 비주얼의 한칼리 (고기소)80루블 ~ (새우소)140루블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새우 소로 주문했고 인 당 2개씩 먹자고 총 8개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만두, 크기가 커서 왕만두 느낌이 나요. 한칼리 먹는 방법은 한칼리 꼬리를 잡고 뒤엎은 후에 다른 손으로 떠받쳐서 한입에 앙- 물어 피와 소를 한번에 먹는거에요. 근데 안에 국물이 많아서 흐를 수도 있고, 국물이 뜨거워서 처음 베어먹을 때 정말 주의해야해요.
이 음식도 체브레키처럼 대부분 테이블에서 볼 수 있었던 음식이었어요. 수프라의 시그니처 메뉴랄까요. 정말 인기 많은 음식이랍니다. 메뉴판이랑 똑같은 비주얼로 나와요. 이메레티산 치즈와 술루구니 치즈, 버터, 살짝 익힌 달걀노른자를 올려 만든 페이스트리 파이랍니다. 하차푸리는 손으로 파이를 잘라 촉촉한 소에 적셔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일단! 빵순이들 하차푸리 좋아할거 같구요. 치즈덕후도 하차푸리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수프라 점심
힌깔리만두(조지아식만두)2개
하차푸리: 버터와 계란을 섞어 빵이랑 같이 먹는 거
블라디보스톡 맛집?! 수프라
한국인들이 가는 곳이 거의 다 비슷비슷 한 것 같다. 여기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크~게 맛있었던 음식은 기억나지않지만 그래도 남들 가는 유명한 레스토랑 가고 싶을 때, 또는
가지고 있다가 계산하고 나갈때 주면 겉옷을 준당
저 꼭다리릉 잡고 챱챱하면 되는데 꼭다리는 먹으면 안되용!
저흰 먹다보니 느끼하고 특유의 고수?그런냄새가 나서 남겼답니다....
찾아가는길
해양공원 입구
영업시간
오후 12:00~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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