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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릉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강릉 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방문할 줄이야ㅋㅋㅋ

언니가 아메리카노, 내가 자몽티를 시켰는데 산미 싫어하는 언니라 바꿔 마시다ㅎ

자몽티는 레몬인지 자몽인지 ㅋㅋㅋ

브라우니는 견과류가 들어가는 것으로 처음에 포크를 찍을 때 얼은건..가? 싶었다.

견과류 브라우니 싫어하는데 여기는 맛있었다.

반면에 보사노바는 좋았다. 직원들도 메뉴도 디저트도 인테리어도 마음편히 즐기다 갈 수 있는 장소였다. 실제로도 한참을 놀며 쉬며 있다가 다음으로 이동했다.

폭죽 터지는 걸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우리는 실외에서 한참을 사진 찍으며 놀았다.

강릉 커피거리 치면 루프탑 뷰가 좋다고 거의 첫번째로 나와서 많고 많은 까페 중 골라 간건데...

루프탑 뷰눈 너무 더워서 앉아있지도 못하고...

커피 가격은 비싸고...

여러모로 실망을 많이 함.

루프탑 가기에는 너무 덥다...

진짜 이 날 내 체감온도는 40도였움...... ㅠㅠ

안목카페거리 보사노바

안목해변은 갈매기가 너무 많아서 바로 카페로 들어갔네요

안목해변이 훤히 다 보여서 좋았어요

실내에는 방처럼 좌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루프탑에서 커피 좀 마시고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해변view를 엄청 신경쓴 듯.

5월 3일에 방문했는데 - 강릉 날씨 22도 - 차라리 밖이 햇빛때문에 더 따뜻할 정도.

따뜻한 핸드드립커피와 아이스 티라미수로 먹었는데, 산미있는 커피를 안좋아하다보니 핸드드립은 좀 실패다.

티라미수가 없었으면 진짜 고역이었을 것 같다. 아이스 티라미수는 크기가 제법 크기 있고, 적당히 단 편.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앉아서 해변을 보면서 디저트를 즐기기엔 괜찮은 장소, 괜찮은 가격대다.

너무 예쁜 인생카페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4층 루프탑에 하얀 타프가 너무 예뻐서 꼭 가고싶었는데, 자리가 꽉 차서 5층 벤치에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자리가 나서 내려갔다.

당일치기로 이 카페만 다시 오고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예쁜 카페.

(바닐라라떼 4800원 / 녹차라떼 43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서 4층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10분정도 버티다가 3층으로 내려왔는데 여기도 전망 좋고 시원하고 해서 4층보다 나은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강릉카페거리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1세대 카페를 가려 했으나...!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여러 번 보게되어 뷰가 완전 짱이라는 보사노바로 향했어욯ㅎ 여기서 아침겸으로 베이글과 카라멜 마끼야또를 시켜서 먹었는데...! 베이글이 베이글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부드럽해서 맛있.... 또먹고 싶어요 ㅎㅎㅎ 베이글은 어니언이 더 맛있더라구욤! 그렇게 먹은후 ! 타르트를 먹어보려 엘빈을 가려 했기에 멀지 않은 거리라 금방 가보려구요! 아! 보사노바 4층이 루프탑이라 완전 이쁜데! 오전에 갔던지라 추워서 얼른 3층으로 내려왔다는...ㅎㅎㅎ

상호

보사노바 (BOSSA NOVA)

지역

한국 강릉시

주소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7-82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09: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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