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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등산?구경?을 마치고 배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았길래
더위도 식힐겸 목도 축일겸 들어간 곳
생레몬과 생자몽을 직접 짜서 음료를 만드시는 것 같았다
주인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인상깊었던 곳.
커다랗고 하얀 사람좋아하는 개가 우리를 반겼다ㅎㅎ
소매물도 등산하는 문턱에 있으니 음료를 사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한숨 쉴 수 장소
9시쯤 소매물도 도착해서, 카페에 도착하니 1시가 넘어있었다. 초반엔 그렇게 신나하시던 어머니도 힘들다면서 입맛없다 하시길래, 나 혼자 먹는다며 망고스무디를 시킴. 근데 어느새 옆에 오셔서 다 드셨다. (....) 뭐랄까 저녁에 라면 혼자 끓여먹는데 다 빼앗긴 기분이었다. 근데 가격이 싼 편이 아니라서 그냥 입맛만 다심. 배편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카페에서 멍때리고 앉아있었다. 소매물도는 물이 적은 섬이라 물이 나오지 않는다. 물이 필요하다면 매점에서 따로 사와야함.
스무디는 진하고 시원하지만, 냉동망고가 분명했다. 이게 어디야 하면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카페에서 키우는 댕댕이 하나가 옆에 와서 절묘한 시선으로 날 지켜봤다. 안줄거야, 임마.
상호
다솔카페 (DASOL CAFE)
지역
한국 통영시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64-15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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