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스토리

롼카이퐁의 유일한 문 연 펍이었던, 하드락카페!걷고 또 걸어, 나름 보물고 찾았지만 발바닥이 너무 아플 즈음에 도착한 롼카이펑.헉, 그런데 이리 당황스러울 수가. 다 문을 닫았네.일요일이라 그런건가. 아이들 불만 폭주 할 기미가 보여서,유일하게 문 연 하드락 카페로 쫒기 듯 들어갔다.사람들 상황에 따라 같은 곳도 다르게 보이나보다.무거운 우산들고 비맞고 다니다 들어 간 하드락 카페는 진짜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원래 분위기는 좋지만, 이렇게까지 편안함을 주다니, 새삼 처해진 상황의 중요성을 느꼈다.맥주도 너무 시원하고, 콥 샐러드도 제대로 만든 느낌!아이들 그림 그리기 도구도 주니 더 좋았다.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 콥샐러드, 사무엘아담스 1잔, 산미구엘 1잔, 사과쥬스 1잔: 54,000원상호하드..